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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의미2

독서모임 - 평범한 날의 책 한 권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을 수 있나요? 책을 읽다가 중간에 덮게 되는 건 무엇 때문일까요? 스마트폰, 유튜브, TV, 게임, 걱정, 음료나 음식... 책을 펼쳤지만 무수한 자극들이 순간 순간 찾아옵니다. 이런 자극들을 뒤로 하고 한 권의 책에 집중하고 저자가 말하는 것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.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만나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? 평범한 날의 책 한 권 독서모임에 초대합니다. 평범한 날의 책 한 권[독서모임] | 밴드 (band.us) 2024. 1. 24.
나무를 심은 사람 - 장 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, 장 지오노 글, 프레데릭 백 그림, 두레아이들. 인간의 이기심과 경쟁심으로 폐허가 되고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는 한 도시에서 한 노인은 한 알의 도토리를 묵묵히 30년간 심으며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변화를 이끌어 낸다. 한 가지 일에 흔들림 없이 일생을 바쳐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보이지 않는 숱한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여긴 것, 가치 있는 것에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행동해 나가는 모습에서 성숙하고 참된 어른이란 이런 모습이 아닐까 배우게 된다. 이 책은 아동 도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양치기 노인이 소중한 가족을 잃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단순한 일상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발견하고 충실히 자기 일을 해내가며 자신만의 인생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은 어른들에게도 삶의 태도와 생.. 2023. 4. 2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