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에는 익숙한 것 같지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우리의 마음을 알아가고 다독일 수 있는 심리책 읽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 선정 책은 뇌과학 및 임상심리학자 허지원 교수의 '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'입니다.
'진짜 내 모습을 알면 나를 싫어할 거야.'
'실망시키거나 실패하면 어떡하지?'
열심히 살아왔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거나, 나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내 마음을 나도 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.
저자는 마음의 고통과 상처가 어떻게 생겨나고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,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를 임상현장에서 직접 상담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들려줍니다.
자존감의 높고 낮음에 집착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‘지금의 나를 너그럽게 바라보는 마음’을 심리학의 시선으로 찾아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<2월 나를 알아가는 독서모임>
1. 모임 일시 : 2024년 2월 15일 목요일 저녁 7-9시
2. 모임 장소 : 성동구 모임공간(신청자에게 공지)
3. 선정 도서 :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: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부서진 마음에게 전하는 말(허지원, 김영사 또는 홍익출판사)
4. 신청 기간 : 2월 8일까지
5. 모임 회비 : 1만5천원
6. 추천 대상 : 책을 읽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발견하고 나누며 내면의 경험을 이해하고 확장하고 싶은 분
7. 진행방식 : 책 내용 요약, 감상과 질문을 중심으로 대화와 피드백(책 읽고 지참)
8. 신청 및 문의 : 문의는 댓글
신청
https://forms.gle/Mpbth6WfkVNdrksa8
9. 진행자 : 이*정 심리상담사(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, 인문 독서모임 및 심리교육 진행 경험 다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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